2015년 10월 7일 수요일

임대소득 면세 정책의 폐해를 이제야 언론이 깨달았단다.

임대소득에 대한 면세정책의 정치경제적 함의를 어렴풋이나마 언론의 똑똑한 기자가 드디어 깨닫기 시작하는 듯. 아니면 막상 자기가 당해보니까 이제야 깨달았을 수도.

한가지 오해. 기자는 정부가 몰라서 안하는 것처럼 썼는데 실제로는 다 알면서도 시행하고 있다는 사실. 정책의 부작용이 아니라 의도된 효과다.

가진 자의, 가진 자를 위한, 가진 자에 의한 정책이라는 것을 언론은 정말 몰랐을까, 아니면 알면서도 짐짓 모르는 척 하는 것일까?

궁금할 정도다.

아래는 조선일보 김흥수 기자의 글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06/201510060399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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